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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 크라운 종류 어떻게 다른건지 알아보자

명동 콤비 치과 2024. 7. 30. 07:11

 

 

 

 

치과 보철 치료는 살다보면 누구나 받게 될 수 있지만 치과에 방문하기 전까지는 제발 큰 치료만 아니기를 바라거나 신경치료 만큼은 피했으면 좋겠다고 막연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치과 보철 치료의 원리는 기본적으로 치아의 손상 정도에 따라서 치아의 손상 부분을 정리하고 빈공간을 메워주고 보호하는 치료라고 간단히 이해할 수 있는데요

 

치아의 손상 정도에 따라서 간단하게는 레진부터 인레이, 크라운의 순서로 점점 큰 치료를 하게 되며 일반적으로 크라운을 씌우는 치료는 치아의 손상이 신경조직까지 이르게 된 경우에 신경치료 후 크라운을 씌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경우에 따라서는 신경치료 없이 크라운을 씌우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크라운 치료의 경우 치아의 손상이 어느정도 큰 범위로 발생하여 치아를 보호하기 위해서 단단한 크라운을 치아 전체로 덮어 씌우는 치료 방식을 의미한다면 보면 되는데요

 

치아 크라운 종류의 경우 보편적으로 금니가 가장 많이 알려져 있지만 앞니의 경우에는 심미성이 중요한 치료를 한다는 점에서 치아의 손상 정도 뿐 아니라 치아의 손상 부위, 위치 등에 따라서도 치아의 역할, 기능을 고려하여 치아 크라운 종류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앞니의 경우 치아 크라운 종류에는 대부분 올세라믹 크라운이 사용되고 있는데 이름 그대로 세라믹으로만 구성된 크라운 재료로 치아의 색과도 비슷하지만 치아의 투명성과도 매우 유사하기 때문에 치료 결과만 두고 본다면 주변 자연치아와 비교해도 어떤게 보철물인지 눈으로는 확인이 어려울 정도로 심미성이 우수한 보철물이라 할 수 있는데요

 

앞니 크라운의 종류에는 금속 재질을 사용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심미적인 보철물을 주로 사용한다고 이해하시면 되겠고 앞니의 잔존하는 치아가 얼마 남지 않아서 치아의 내구성도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경우에는 지르코니아 크라운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금은 인레이와 크라운 모두 보편적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고 그동안 오랫동안 사랑 받아온 치과 재료로서 생체 친화적이며 치아의 경도와도 비슷하며 깨질 우려가 없기 때문에 자연치아의 삭제를 최소화 하는데도 유리한 재료로 인기인데요

 

 

 

 

 

금의 경우 어금니 처럼 저작력에서 중요한 부위에 주로 인레이 혹은 크라운의 종류로 많이 사용되고 있고 깨질 우려가 없다는 장점이 크지만 앞니에 쓰이는 크라운 종류의 경우 자연치아와 거의 유사한 수준의 저작력은 갖고 있지만 오래 사용하다보면 깨지고 탈락 우려가 있기 때문에 끈적이나 딱딱한 음식은 피해야 합니다

 

흔히 보철치료를 잘 받으면 자연치아와 거의 유사하게 느끼기 때문에 치아가 깨지거나 충치로 인해 치아 수명이 크게 줄어들 수 있는 문제가 생겼어도 치료를 잘 받으면 어느샌가 기존의 습관대로 살아가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보철 치료는 치료만 잘하면 끝이 아니라 치료 후 보철물의 수명 관리가 곧 자연치아의 수명과도 직결되기 때문에 보칠 치료 후에는 보철물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보철물이 깨지거나 틈이 발생하여 2차 충치가 발생되지 않도록 보철물 관리도 철저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실상 보철물 관리라고 해서 특별한 관리를 한다기 보다는 보철물의 재질에 대해 이해하고 일반적인 보철물의 수명은 10년 정도 사용하면 보철물 자체의 문제가 없더라도 접착제가 녹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치료 후에는 보철물에 자극이 될만한 습관은 개선하는 것이 좋고 주기적으로 검진하여 필요하다면 보철물을 교체 ,재치료를 받아야 할 시기에 대해 늦지 않게 대처하는 것도 보철물의 수명 관리 및 자연치아의 보존에도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