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치료 중에서도 신경치료나 발치는 대표적으로 환자분들이 인식하는 큰 치료에 해당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발치나 신경치료의 경우 치료비, 통증 등에 대해 우려하게 되기 때문에 피하고 싶은 대표적인 치료에 해당되겠고 임플란트는 그 이상의 치료라는 인식 덕분에 통증이 얼마나 클지 걱정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과거에 비해 요즘은 임플란트가 워낙 대중화 된 상태이기 때문에 주변에 임플란트를 해본 분들에게 경험담에 대해 듣게 되는 경우도 많겠지만 실제 임플란트 치료 사례를 보면 개개인에 따라 치료 방법 차이가 있기 때문에 참고만 될 뿐 큰 도움은 안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임플란트 치료 과정에 대한 이해를 통해 임플란트 치료 과정에서 느낄 수 있는 통증과 특히 임플란트 뼈이식 통증에 대해 초점을 두고 알아보겠습니다
임플란트 치료 과정은 치아 발치에서 시작되어 잇몸이 아물면 임플란트의 인공치근을 식립하게 되며 골유착 과정을 거친 후에 지대주와 보철물을 연결하는 것으로 치료가 마무리 되고 있습니다
치아 발치를 시작점으로 치료 기간을 예측하면 대략적으로 약 5,6개월 정도가 통상적인 치료 기간이며 임플란트 치료 과정에서 뼈이식이 추가된다거나 환자분들에 따라 전신건강을 고려할 때 회복력이 저하된 경우에는 치료 기간이 더 늘어나기도 합니다
임플란트 치료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단계는 임플란트를 식립하고 골유착 과정이 안정적으로 진행되는 것인데 골유착 과정이 안정적으로 진행되기 위해서는 잇몸 뼈의 상태가 중요합니다
잇몸 뼈의 상태는 환자분들에 따라 다른데 임플란트를 식립하고 골유착 과정이 잘 진행되기 위해서는 잇몸 뼈의 충분한 두께, 깊이, 골질이 확보되어야 하겠습니다. 환자분들에 따라 잇몸 상태는 다르지만 보편적으로 치아 상실 후에 기간이 많이 지나서 잇몸 뼈가 흡수된 경우이거나 치주염으로 인해 치아를 상실한 경우에는 잇몸 뼈가 흡수되어 잇몸 뼈가 임플란트를 식립하기에는 부족한 경우에 뼈이식을 추가적인 술식으로 적용해야 할 수 있습니다
임플란트 시술 과정에서 통증이나 잇몸 붓기 등으로 인해 불편감을 느끼는 시점은 치아 발치 후 잇몸이 아무는 과정에서 염증 관리가 잘 안되는 경우가 대표적이며 실질적으로 임플란트를 잇몸 뼈에 식립할 때는 잇몸 뼈에서는 통증을 느끼는 감각기관이 없고 마취 상태에서 시술이 진행되기 때문에 임플란트 식립 과정에서는 오히려 신경치료 보다 통증을 거의 못느낄 정도로 진행되는 사례가 더 많습니다
하지만 임플란트를 잇몸 뼈에 식립하는 것 만이 아니라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과정에서 잇몸 절개 과정에서 마취가 풀린 후 잇몸 붓기, 통증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섬세한 진료를 하는 것이 통증 감소에 더 도움이 되며 임플란트 뼈이식 통증의 경우에도 잇몸 절개 혹은 뼈이식의 양에 따라서도 통증과 붓기 등의 불편감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임플란트 치료 과정에서 느낄 수 있는 통증은 식립 자체만으로 보면 그리 걱정한 수준은 아니겠으나 임플란트 뼈이식 통증의 경우에는 뼈이식의 양이 많아질수록 마취가 풀린 후에 잇몸의 욱씬 거림이나 통증, 붓기 등이 더 크게 느낄 수 있겠습니다
임플란트 뼈이식 과정은 잇몸 뼈가 부족한 환자분들에게는 임플란트를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식립하기 위해 꼭 필요한 과정이 되겠고 임플란트를 계획 중이신 분들이라면 이러한 치료 과정을 이해하시고 잇몸 뼈의 보존에 더 힘쓰는 것이 임플란트 시술을 보다 원활하게 받을 수 있고 치료 뿐 아니라 사후관리에 있어서도 중요하다는 점을 고려하셔서 치료 계획을 잘 세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