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치아 상실 후에 임플란트를 하면 된다는 인식이 있기 때문에 치아 상실 후에 느끼는 부담감은 줄어들고 있지만 임플란트 기술이 발전 했음에도 여전한 한계점과 기대수명의 증가로 인해 자연치아를 보존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은 더 높아지고 있는데요
치아가 거의 수명이 다할 정도의 손상을 입더라도 일단 치아 보존이 가능하진 않을지 충분히 먼저 고려한 후에 마지막 수단으로서 임플란트 치료를 계획하는 것이 좋기 때문에 오늘은 부러진 치아 어떻게 치료하고 대처해야 할지 알아보겠습니다
부러진 치아 결국 발치해야 할까
치아가 부러지거나 깨지고 균열이 발생하는 일은 나이가 들수록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일입니다. 이러한 문제가 생기는 원인에 대해 흔히 치아의 노화로 인해 별 수 없는 문제로 인식하는 경우도 많지만 실제로는 충분히 예방 가능한 경우도 많기 때문에 갑작스러운 사고가 아니라면 나이가 들수록 치아 수명을 저하하는 요인에 대해 먼저 개선하고 원인 치료를 통해서 치아 수명을 보다 건강하게 보존할 수 있습니다
치아가 어떤 원인에 의해 부러진 치아 치료를 해야한다면 치아 수명을 좌우하는 조건에 있어서 치아 뿌리 손상 여부를 먼저 파악해야 합니다
치아 구조로 볼 때 보통 신경조직이 손상되면 신경치료 후 크라운을 씌워야 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큰 치료로 느끼게 된다면 치아 수명을 발치 혹은 보존할 수 있는지에 대한 판단은 치아 뿌리 쪽 손상으로 주로 판단되고 있는데요
따라서 부러진 치아의 뿌리가 어느정도 손상이 되었는지 파악하는 것이 자연치아 보존을 위한 기본이 되겠고 살릴 수 있는 상황이라면 되도록 자연치아의 잔존하는 치아를 많이 살리는 것이 치아 수명 보존에 중요할 수 있어요
치아가 부러지게 되면 수평적으로 부러지는 경우가 있고 수직적으로 아예 쪼개지는 경우가 있는데 그나마 수평적으로 부러질 경우에는 치아 뿌리 손상을 피하는 경우가 있다면 수직적으로 부러져서 쪼개질 경우에는 발치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치아가 부러졌을 때 이미 치아가 한번 크게 약해진 상태이기 때문에 치아에 추가적인 손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치과를 최대한 빠르게 방문하는 것이 치아 보존 가능성을 높일 수 있게 됩니다
요즘은 치아 뿌리까지 거의 손상이 다 되어도 포스트를 통해서 기둥을 만들고 크라운 치료를 하여 자연치아를 살리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미리 예단하여 치아 발치에 대한 고민을 하기 이전에 되도록 자연치아 보존치료에 대해 의사와 먼저 상의하시길 바랍니다
만약 부러진 치아 발치 후 임플란트를 해야하는 상황이라면 임플란트를 제때 잘 받는 것이 치아의 기능도 회복하겠지만 주변 치아, 잇몸 그리고 임플란트의 수월한 치료를 위해서도 도움이 되며 부러진 치아의 원인이 평소 안좋은 습관으로 인한 경우라면 꼭 원인 치료를 통해서 비슷한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치아가 깨지거나 균열이 발생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부러지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렇게 나이가 들다보니 예전에는 괜찮았던 치아가 손상되면 노화로 느끼기 쉽지만 실제 치료 사례에서는 오히려 이갈이, 이악물기, 딱딱한 음식을 즐겨 씹거나 치주질환 관리가 잘 안되어 결국 치아 상실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적절한 치료 뿐 아니라 원인 개선을 통해서 충분히 재발 방지가 가능한 부분은 꼭 개선하시길 바랍니다